몽마르트르 언덕에 솟아 있는 로마네스크 비잔틴 양식의 하얀 성당. 1870년에 프러시아가 침입했을 때, 카톨릭 교도들은 신의 자비를 빌 수 있도록 성심에게 바치는 성당을 짓는 것이 큰 소원이었으므로, 국회는 이 성당의 건축에 대해 특별법안을 표결하기까지 했다. 파리 대주교는 이 성당이 성스러운 왕관 같아야 하고, 또한 수도의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도록 파리에서 가장 높고 가장 잘 보이는 몽마르트르 언덕에 세워야 한다고 제의하였다. 1875년 6월 16일 기공식이 있었고, 1919년에 준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