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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相 l'aspect) 주어의 동작이 어떤 방법으로 전개되고 완료되는 지를 다루는 것이 바로 상(相 l'aspect 또는 양태(樣態))이다.
크게 4가지로 분류한다.
A. 완료상과 미완상(l'accompli et le non-accompli)
동작을 미완료의 것(non-accompli)과 완료된 것(accompli)으로 나눌 수 있다.
보통 단순형태(미완상) 및 조동사 avoir, être와 함께 쓰인 복합형태(완료상)로 구별된다.
▶ lire 「읽다」 동사의 예
| Il |
lit |
le journal. |
그는 신문을 |
읽고 있다. |
[직설법 현재] |
미완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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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sai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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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 있었다. |
[직설법 반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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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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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을 것이다. |
[직설법 단순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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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l |
a lu |
le journal. |
그는 신문을 |
읽었다. |
[직설법 복합과거] |
완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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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it l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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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었었다. |
[직설법 대과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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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ra l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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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를 마쳤을 것이다. |
[직설법 전미래] |
B. 기동상(起動狀 l'inchoatif)
준조동사인 [commencer à＋inf. ~하기 시작하다], [se mettre à＋inf. ~하기 시작하다]을 사용하여 잠시 후에 시작될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내거나,
[finir de＋inf. ~하기를 마치다], [cesser de＋inf. ~하기를 중단하다]을 사용하여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끝난 것을 나타내는 동사의 양상을 기동상이라고 한다.
☞ inf.는 infinitif의 약자로서 [부정법]을 의미한다.
Il commence à pleuvoir. ｢비가 오기 시작한다｣
Il a fini de fumer. ｢그는 담배피우기를 마쳤다｣
C. 진행상(le progressif)
[être en train de＋inf. ~하는 중이다]를 사용하여 진행 중인 동작이나 상태를 나타낸다.
Il est en train de jouer du piano. ｢그는 피아노를 치는 중이다｣
D. 순간상(l'immédiat)
곧 일어날 동작( [aller＋inf. ~할 예정이다], [être sur le point de＋inf. ~할 참이다] )과
방금 이루어진 과거의 동작( [venir de＋inf. ~방금 ~한 참이다] )을 나타낸다.
La pièce va commencer. (= est sur le point de … ) ｢연극이 시작될 것이다｣
La séance vient de s’achever. ｢회의는 막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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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동사의 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