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법 과거

B. 용법

    1. 과거 사실과 다른 가정(조건절) 하에서, 실현되지 않았던 상상 속의 행동이나 상태를 표현하는 주절의 동사로 쓰인다.

    Si elle avait bien travaillé, elle aurait réussi à l'examen. 만약 그녀가 공부를 잘했더라면 그녀는 시험에 합격했을 텐데.
    Si je n'avais pas été malade, je n'aurais pas été absent. 만약 내가 아프지 않았더라면 결석하지 않았을 텐데.
    S'il avait fait beau hier, je serais sorti me promener. 만약 어제 날씨가 좋았더라면 나는 산책을 하러 나갔을 텐데.

    2. 특수 용법
        1) 어조의 완화, 부드럽고 공손한 표현
            J'aurait voulu vous inviter chez moi. 당신을 저의 집에 초대하고 싶었습니다만.
            Nous aurions pu acheter de la viande.  우리는 고기를 살 수 있었습니다.

        2) 과거에 대한 자신 없는 추측을 나타낸다.
            Elle aurait attrapé un rhume hier soir après le bain. 그녀는 어제 저녁 목욕 후에 감기에 걸린 모양이다.
            Ce jour-là, elle m'aurait longtemps attendu. 그날 그녀는 나를 오랫동안 기다린 것 같다.

        3) 과거 속의 전미래
            주절의 동사가 과거일 때 종속절의 전미래 대신 조건법 과거를 사용한다.
            직접화법에서 전달문의 동사가 과거 시제이고 피전달문(인용문)의 시제가 전미래이면
            간접화법에서 전미래를 조건법 과거로 바꾼다.

주절(전달문)	종속절(피전달문)
Il m'a dit: [복합과거]	"Je serai revenu avant le dîner."  [직설법 전미래]
→  Il m'a dit  [복합과거]	qu'il serait revenu avant le dîner. [조건법 과거]
그는 나에게 말했다	저녁 식사 전에 돌아올 것이라고

주절(전달문)	종속절(피전달문)
Je lui ai dit:   [복합과거]	"Vous aurez fini ce travail avant la fin de cette année."  [직설법 전미래]
→  Je lui ai dit    [복합과거]	qu'il aurait fini ce travial avant la fin de cette année. [조건법 과거]
나는 그에게 말했다.	그 일을 연말 전에 끝내 놓으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