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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5.  단순과거 PAGE: 137 책갈피 등록

단순과거(le passé simple) 

    단순과거는 다분히 문어(文語)적인 표현으로 소설이나 신문 등 인쇄 매체에서 주로 쓰인다.

A. 형태 
    단순형으로 어미 변화가 다양하다. 

    1군(-er)

   2군(-ir), 3군 -re

    3군 -oir, être

   venir, tenir

     -ai

     -is

     -us

      -ins

     -as

     -is

     -us

      -ins

     -a

     -it

     -ut

      -înt

     -âmes

     -îmes

     -ûmes

      -înmes

     -âtes

     -îtes

     -ûtes

      -întes

     -èrent

     -irent

     -urent

      -inrent

    단순과거 형태는 매우 복잡하며, 크게 위의 4개의 형(-ai형, -is형, -us형, -ins형)으로 나눌 수 있다:
 1군 규칙 동사 parler  2군 규칙 동사 finir  3군 불규칙 동사 avoir  3군 불규칙 동사 venir
 je parlai  je finis  j'eus  je vins


B. 용법

    1. 복합과거가 구어체의 과거인 반면, 단순과거는 문어체에 주로 쓰인다.
        일반적으로 현재와 전혀 관련이 없는 과거 사실의 서술에 쓰인다.
 J'ouvris la fenêtre sans bruit et m'assis au pied de mon lit. 
 나는 소리 없이 창문을 열고 침대 발치에 앉았다
 Je trouvai l'autre jour dans une compagnie où je vis un homme bien content de lui-même.
 나는 요전에 어느 모임에 참석했는데 거기에서 자신에 대해 아주 만족하고 있는 남자를 보았다
  Après cet échec, il changea de méthode.
 그 실패 후 그는 방법을 바꾸었다


    2. 반과거에 반하여 단순과거는 어떤 사실이나 상태의 묘사를 하지 않는다. 단지 순간적인 동작(action-point)만을 표현한다. 
        과거에 있어서 여러 동작이 연속적으로 일어날 때 주로 쓰인다. 그래서 역사적인 사실의 서술에는 단순과거를 사용한다.
 Napoléon Ⅰer naquit à Ajaccio en 1769 et mourut en 1821.
 나폴레옹 1세는 1769년 아자시오에서 태어나서 1821년 서거했다」
 Claire écrivit la lettre, mais le soir, elle se plaignit d'être fatiguée et elle monta dans sa chambre plus tôt qu’à l'ordinaire.
 끌레르는 편지를 썼다. 그러나 저녁 때 그녀는 피곤하다고 불평하고는 보통 때보다 일찍 자기 방으로 올라갔다

※ 참고
    1. 단순과거의 형태가 다른 동사와 비교하여 복잡하고 불규칙하여, 회화체에서 반과거 또는 복합과거로 대치되고 있다.
        그러나, 과거 사실을 서술할 때, 단수 3인칭은 자주 쓰인다.

    2. 복합과거와 단순과거의 차이점
        복합과거는 현재와 관련이 있는 비교적 가까운 과거 사실을 나타내고, 
        단순과거는 현재와 관계가 없는 과거 사실을 나타낸다.
        Ce matin, il a neigé. 「오늘 아침 눈이 왔다」 [복합과거]
        ☞ 문맥에 따라 '그래서 지금 나는 ~에 갈 수 없다', '그래서 길이 미끄럽다' 등을 암시

        Ce matin-là, il neigea beaucoup. 「그날 아침 눈이 많이 왔다」  [단순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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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 bon usage, DUCULOT, 1980

단순과거(Le passé simple)

단순과거(passé simple / passé défini)는 과거의 어느 한 명확한 시점(un moment déterminé)에 완전히 성취된 어떤 사실(un fait complètement achevé)을 현실과의 연관 가능성을 고려치 않고(sans considération du contact que ce fait peut avoir avec le présent) 표현한다. 단순과거는 지나간 사실에 연관하여 연속성이나 동시성의 개념을 그 자신에 내포하지 않으며 하나의 행동점(action-point)을 나타낸다.

Compère le renard se mit un jour en frais. 어느 날 여우가 바람을 쐬었다.  (La Fontaine, Fables, I, 18)
Napoléon mourut en 1812. 나폴레옹은 1812년에 사망했다. (한국프랑스어교사협의회 편저, Vénus 프랑스語, p.89)
Les rois français firent leur capitale de Paris au moyen âge. 중세에 프랑스 왕들이 수도를 파리로 삼았다 (ibid.)

단순과거는 일반적 진리나 경험적 사실, 또는 격언 따위를 나타낼 때 현재시제와 동등하게 사용될 수 있다. 이를 습관적과거(passé d'habitude)라고 한다. 이 경우 동사는 시제를 나타내는 특정 한정사(toujours, jamais, souvent, etc)를 수반한다.
Qui ne sait se borner ne sut jamais écrire 자제할 줄 모르는 사람은 결코 글을 쓸 줄 모른다.(Boileau, Art p.,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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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maire LAROUSSE du français contemporain, édition 1970

단순과거는 직설법에만 존재하며 특히 문어체적 표현에만 사용된다
단순과거는 완성된 사건(événements achevés)들을 과거에 위치시킨다. (Le passé simple situe dans le passé des événements achevés)
시제에 있어서 단순과거가 가지는 가치가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그것의 반과거와의 관계 및 복합과거와의 관계에서이다.


A. 단순과거와 반과거

    1.  단순과거는 지나간 사건들에 대한 이야기에 있어서 바탕이 되는 시제(le temps fondamental)이다.
       단순과거는 만료된 그리고 현재로부터 먼 과거의 사실들을 우리에게 진술하는 역사가들의 시제이다.

    2.  하나의 이야기(소설이나 역사적 연대기)속에서 단순과거는 반과거와 상관관계를 가지며 사용된다.
        단순과거는 반과거가 묘사한 어떤 상황속에서 핵심적인 사건을 분리시킨다.

    3.  단순과거는 반과거 뒤에서 문체의 효과에 의해 어떤 사건의 갑작스러움을 강조할 수 있다.

    4.  단순과거는 반과거보다 선행할 수 있다.
반과거가 어떤 핵심적 사건의 하나의 주석(commentaire)이나 혹은 길게 이어지는 귀결에 불과한 반면, 단순과거는 그 사건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놓는다(le passé simple place su premier plan un fait essentiel dont l'imparfait n'est qu'un commentaire ou qu'une conséquence qui se prolonge)


B. 단순과거와 복합과거

    1. 고어(古語 La langue classique)에서
17세기에는 단순과거는 화자가 말하고 있는 시점으로부터 분리되고 거리가 먼 사건을 말할 때 쓰였으며, 복합과거는 완전히 경과 되지 않은(n'est pas entièrement écoulé) 과거의 사건에 대해 사용되었다.

Phèdre(그리스 신화에서 Théséé의 아내, 의붓아들 Hippolyte를 사랑하다가 자살한다)가 Hippolyte를 처음 만난 순간, 즉 이미 오래전의 일을 떠올릴 때는 단순과거를 사용한다.

    Je le vis, je rougis, je pâlis à sa vie, 나는 그를 보았고, 얼굴이 붉어졌으며 그의 생기 넘치는 모습에 창백해졌다,

그리고 나서 그녀가 고통을 느끼고 있는 최근의 만남에 대해서는 복합과거를 사용한다.

    J'ai revu l'ennemi que j'avais éloigné. 나는 내가 멀리하고 있던 그 원수를 다시 만났다.

그러나 한편 이 용법은 절대적인 것과는 거리가 멀고, 그 당시 이미 복합과거가 단순과거의 역할을 침범하고 있다.


    2. 현대어(L'usage moderne)에서
단순과거는 문어(la langue écrite)에만 사용된다. 이는 문학적 저술에만 고유한 것은 아니며, 문어적 언론용어(langue de la presse écrite), 확장시키면 라디오나 TV의 구어적 언론용어(langue de la presse parlée)에도 빈번하게 사용된다. 단순과거는 과거의 멀어진 사실들을 기술하며, 복합과거는 그 결과가 현재 actuelle한 사건들을 기술한다. 이미 4년이 경과한 사건이더라도 그 결과가 현재 시점에 까지 영향을 미친다면 복합과거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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