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동적 대명동사(verbes pronominaux passifs) 직접타동사가 대명동사로 사용되면서, 수동의 의미를 갖는 것으로, 주어는 대부분 사물이며 3인칭으로 쓰인다. 대명동사의 보어 se는 항상 직접목적보어로 간주되며, 따라서 과거분사는 직접목적보어 se(사실상은 se가 가리키는 대상 즉 주어)에 성수일치한다. ☞ 과거분사의 성수일치 참조
Ce tissu se fabrique en Angleterre. 「이 직물은 영국에서 생산된다」 (= Ce tissu est fabriqué en Angleterre. = On fabrique ce tissu en Angleterre.) Cette maison se voit de loin. 「이 집은 먼 곳에서도 보인다」 Cet article s’est bien vendu. 「이 상품은 잘 팔린다」 Ces arbres s’aperçoivent même dans l’obscurité. 「이 나무들은 어둠 속에서도 눈에 뜨인다」
La porte s’est ouverte. 문이 저절로 열렸다. ☞ ouvrir의 과거분사 ouvert에 -e가 붙어 있는데, 이는 직접목적보어인 se에 일치시킨 것이다. 직접목적보어 se가 가리키는 대상은 주어이며, 주어 porte가 여성이므로 -e가 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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