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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la voix) 주어가 동작을 취하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이나 사물이 취한 동작을 받는가에 따라 형태가 변하는데,
이를 동사의 태라고 하며 능동태와 수동태가 있다.
A. 능동태(voix active)
주어가 동작을 하는 것으로 거의 모든 동사가 능동으로 쓰인다.
Il obéit à ses parents. ｢그는 그의 부모에게 순종한다｣ (obéir 동사)
On ferme la porte. ｢문을 닫는다｣ (fermer 동사)
Pierre conduira la voiture. ｢삐에르는 자동차를 운전할 것이다｣ (conduire 동사)
Tout le monde a assisté à la séance. ｢모든 사람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assister 동사)
Je suis sorti avec Marie. ｢나는 마리와 함께 외출했다｣ (sortir 동사)
B. 수동태(voix passive)
주어가 동작을 받는 것으로, 능동태의 직접목적보어가 수동태의 주어로 놓이며, 조동사는 être를 사용한다.
☞ 수동태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에서 다룸.
Il était suivi par l’agent de police. ｢그는 경찰관에게 쫓기고 있었다.｣ (suivre 동사)
Ma sœur est accompagnée de ses amis. (accompagner 동사)
｢나의 누이는 그녀의 친구들의 수행을 받았다.｣ (= 내 누이의 친구들이 내 누이를 동반했다.)
C. 대명동사태(voix pronominale)
주어가 취한 동작이 다시 주어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대명동사의 형태를 말한다.
보통, 능동태의 특별 용법으로 취급한다. ( ☞ 수동적 대명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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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 : 2023/02/04 View: 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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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동사의 개요